My Story.. v('. ')v
분당 이마트 시위현장 & 사고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울트라태지
2008. 6. 29. 01:07
오늘 저녁 분당 이마트에 갈일이 있어 들리다 찍은 사진입니다. 폰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은 별로지만 그나마 제대로 찍은 사진으로 올립니다.
6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경 노부부 그랜져 추락사고가 났던 이마트 정문에서 유가족들이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가족들은 지상 주차장의 외벽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이걸로 뭘 말씀드리고 싶은건 없습니다. 다만 유족들이 시위를 하는 이유가 이마트 측에 건물 주차장의 안전도를 강화하라는 것인지 보상금 문제인지 알수가 없었다는 것과, 굳이 관까지 가져다 놓고 시위를 해야하는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마트측도 법적인 책임은 없으나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면 유족들이 관까지 가져다놓고 극단적인 시위가 되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들의 과실이라고 해도 자신들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저는 이문제에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조심스럽게 글을 썼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여기에 대해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 26일 목요일 오후 10시경 노부부 그랜져 추락사고가 났던 이마트 정문에서 유가족들이 시위를 하고 있더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가족들은 지상 주차장의 외벽에 대한 항의시위를 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정문앞 사진입니다 헌수막과 임시 천막을 만들어놓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도로쪽 헌수막 사진입니다.
이마트 정문쪽 헌수막 사진입니다. 폰카메라인지 유족들이 들고있는 문구는 보이지가 않네요.
다른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마트 정문에 있던 노부부 관입니다. 시위용으로 전시한 것인지 정말 고인들을 모셔논건지는 알수 없었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마트 정문 안쪽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직원들을 상주시켜 놓았습니다.
사고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장에는 다시 슬레이트를 설치해놓고 접근제한 조치를 해놓았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슬레이트 앞부분 철골 장애물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고가 났던 차량이 철골 장애물을 부시고 갔던 지역을 찍은 사진입니다.
똑같은 각도로 다른곳에 있던 철골 장애물을 찍어보았습니다.
슬레이트 벽에서 돌진해온 곳을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제가 이걸로 뭘 말씀드리고 싶은건 없습니다. 다만 유족들이 시위를 하는 이유가 이마트 측에 건물 주차장의 안전도를 강화하라는 것인지 보상금 문제인지 알수가 없었다는 것과, 굳이 관까지 가져다 놓고 시위를 해야하는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마트측도 법적인 책임은 없으나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면 유족들이 관까지 가져다놓고 극단적인 시위가 되지 않도록 협의를 진행했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들의 과실이라고 해도 자신들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저는 이문제에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민감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조심스럽게 글을 썼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여기에 대해 판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